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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태크/부동산

2021년 1월 분양중인 서울 아파트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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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동산 소식들으면 정말 암담하다.

내년에 아가가 태어나면 서울로 출퇴근하는 우리 부부에겐 하루 3시간씩 출퇴근하는 지금의 집에서 아이를 어떻게 양육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

육아휴직 1년을 버티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긴다 해도.. 엄마 아빠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고장 저녁 8시부터 9시 1시간,,, 이것이 현실인 우리에게 서울로 이사는 정말 불가능할까?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분양과는 거리를 뒀던 우리, 모두 뛰어든다는 서울분양에 대해 알아보고자 네이버 부동산을 열어 분양중인 아파트들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아니 왠걸,,,, 20평~30평대에서 1군데 빼고 모두 행복주택, 장기전세, 청년주택, 국민임대였다...

 

네이버에 아파트 분양을 검색해보면 이렇게 페이지가 나오는데 더보기를 하면 지도로 나와서 지역으로 검색해 볼 수 있다.

한번에 쭉 정리된 것을 보고싶었지만, 없어서 일일히 정보를 정리해보았는데, 강북 서쪽부터 동쪽까지 정리하다가 너무 많고 평수도 작은 것들이라 강남 서쪽부터 동쪽까지는 20~30평대 위주로만 검색했다. 

 

20~30평대인 것은 노란색 표시된 것!

이 많은 분양중,,, 행복주택, 장기전세, 민간임대, 국민임대를 제외하고 민간분양은 딱 1건이 있었다. 

 

57번 강동지역의 힐스테이크리슈빌강일, 역시나 가격이 7억~8.9억씩 하지만 현재 서울 집값 10억대를 보면,,, 그래도 분양이 낫나 싶다. 그래도 대출의 제한점과 전매제한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분양도 쉽지않은 실정,,,

 

행복주택, 장기전세, 민간임대, 국민임대는,,,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무주택자이면서 부부합산 소득까지 고려해보았을때 해당될 수 있는 가능성이 적다. 물론 공급되는 세대수도 역부족으로 적다.

 

결론, 서울집을 알아보면서, 잘 찾아보면 구옥 아파트를 4~5억에 구매할 수 있지만 오래된 단층 아파트를 4~5억씩 주고사느니 외곽으로 가서 신축 30평대로 가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일수 있지 않나 싶다. 

그래서 외곽지역의 주택가격도 올랐나 싶고,,, 서울에서 살려면, 빌라나 주택에서 살던지 아파트를 사기엔 신혼부부가 들어갈 수 있는 금액대의 집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다시 서울 외곽지역이 다 올랐지만, 직장출근 동선과 합리적인 가격상승대의 구옥을 검색해보기로 한다.

그래도 대출 받아야 하는 것은,,, 변함없는 현실이기에,, 대출이자와 원금만 100만원 이상씩 지불해야할지... 그것도 고민이다.

재택근무가 가능한 노마드 시대가 오기를 바라며, 직장을 옮기는 것이 빠르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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