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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200131(金) 아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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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dline News ❒
‾‾‾‾‾
■오늘아침 비교적 포근…
일부 지역은 눈·비
■'신종코로나' 6번환자, 첫 2차감염…3번환자와 강남서 식사
■한국인 최대 360명 데려올 전세기 우한공항 도착…내일아침 귀환
■中신종코로나 확산 가속 8천명 육박…하루새 사망 38명
■남북 "전염병부터 막고보자"…
개성사무소 가동 잠정중단

■임종석, 11시간30분간 조사받고 귀가…대체로 혐의 부인
■DLF 사태 제재심, 손태승·
함영주에 '문책경고' 중징계
■가수 승리, 원정도박·
성매매알선 혐의 불구속기소
■조국 전 장관, 재산 53억4천만원 신고…10달만에 1억2천만 감소
■김기춘·조윤선 블랙리스트 사건, 
2심 다시…직권남용 엄격해석

■"미중 무역갈등에 한국 GDP 0.12%p↓…일본·독일보다 타격 커"
■청 "가짜뉴스가 공포 낳아…
언론, 정확한 정보로 힘 보태달라"
■이광재, 민주 공동선대위원장 맡기로…강원 출마 '가닥'
■'독자노선' 택한 안철수, 
'마크롱·초심' 내세워 첫 행보
■혁통위, 내일 대국민보고…
통합신당 참여 정당·단체 공개

■LG전자 의류건조기 소비자 324명 3억원대 집단소송 제기
■이춘재 '화성 초등생 실종사건' 
유족들, 담당 경찰관 고발
■검찰, 추미애 아들 군 휴가 
미복귀 무마 의혹 수사 착수
■'고가 백신 팔아 30배 폭리' 
한국백신 이사·법인 기소
■9명 사상 가스폭발 참사 
토바펜션 '건축법 위반' 고발

■김문수, 한국당 탈당…
전광훈 목사와 신당 창당 추진
■검찰, '5·18 참여 시민 비방' 
지만원 징역 4년 구형
■작년 11월 인구 사상 첫 감소…
"올핸 연간으로도 감소 가능성"
■문 대통령, 이제민·조대엽 등에 위촉장…"최고전문가들 모셨다"
■임종헌 "재판장 불공정" 
기피신청 최종 기각…재판 곧 재개

■모바일 운전면허증 5월 출시…
올해 ICT 규제샌드박스 정책 발표
■삼성전자, 작년 반도체 불황 직격…디스플레이·스마트폰도 부진
■LG전자 작년 매출 62.3조원 '역대 최고'…순이익은 88% 급감
■성과급 건너뛰는 SK하이닉스, 
'특별 기여금' 400% 준다
■설 연휴 끼고 서울 아파트값 
6주 연속 상승 둔화

■정 총리, 내달 중·하순 '목요대화' 시작…협치모델 실험 주목
■EU 회원국, 브렉시트 협정 최종 승인
■백악관 "볼턴 책, 기밀 누설로 
출간 불가" vs 볼턴 "기밀 없어
■신종코로나 급속 확산에 전 
세계 '마스크 대란
■"재일조선인 말살" 엽서에 이어
 "폭파" 협박까지

■프랑스 추기경, '아동 성학대 은폐' 혐의 항소심서 무죄
■러 여객기, 승객 폭파 위협으로 
모스크바 공항에 비상착륙
■일본 검찰 '불법 출국' 
곤 체포영장 받아…집행 불투명
■팔레스타인 수반, 이스라엘에 "안보협력 중단 검토" 경고
■이탈리아서 영화같은 현금 
수송 차량 탈취 시도…결과는 실패

■경찰, 공금 4억 빼돌려 해외 
도주한 육군 부사관 강제 송환
■강원랜드 채용비리' 염동열 징역 1년…"용납 안 될 행위"
■SBS "태영, SBS 매각 전혀 고려안해…노조 선동 중단하길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60㎏ 아래로…"식사대체 가공식품 소비↑
■"미얀마 앞바다서 발견된 KAL858기 추정 동체 즉각 인양해야"

■일본맥주, 한국수출 급감세 이어져…감소폭은 다소 둔화
■"하루 스마트폰 이용시간 1시간39분…전년보다 3분
■국방부, 사이버작전능력 강화…
가상·증강현실 기술 도입
■'불의 땅' 걷던 공룡·포유류 
조상 발자국 화석 발굴
■안나푸르나 실종자 수색 중단 일주일째…기상여건 여전히 나빠

■같이 술 마시던 30년 
친구 살해 30대 징역 12년
■[코스피]37.28p(1.71%)내린2,148.00
■[코스닥]13.79p(2.06%)내린 656.39

■오늘의 건강상식
소변에 거품 많을 때 
'이 곳' 건강 체크해야 하는 이유
https://shealth.life/v4/contentsView?contsId=8753&areaType=DISCOVER_PLUS




❒ 세상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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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보건기구, 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WHO가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한 건 이번이 여섯 번째입니다. 감염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함께 의료진과 장비, 자금 지원 등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 중국 내 확진자는 이제 8천 100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17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청정 지역이었던 티베트에서도 확진 자가 나오면서 중국 전역이 바이러스 영향권에 들어갔으며, 수도 베이징에도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 우리 교민들을 태운 전세기가 새벽 6시 5분쯤 중국 우한을 출발했습니다. 우한 현지에서 진행된 검역 작업에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면서 원래 계획보다 2시간 넘게 출발이 늦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기는 김포공항에 2시간 반가량 비행을 거쳐 8시 반쯤 도착할 예정입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3번째 확진자는, 일산과 강남 일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했던 것으로 나타나 2차 감염의 우려가 컸는데, 결국 현실이 됐습니다. 두 명의 추가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접촉자와 유증상자도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 국내에서는 두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습니다. 그 중 한 명은 세 번째 확진자와 서울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한 2차 감염사례로 밝혀졌습니다.

■ 미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남편이 감염되는 등 처음으로 사람 간 전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미국 정부는 대통령 직속의 범정부 TF를 꾸려 확산을 막고 체계적 대응을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대법원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에게 직권남용죄를 일부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대법원은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 청와대 하명수사와 선거 개입 혐의를 받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시간 동안의 검찰 조사를 마치고 어젯밤 귀가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검찰의 모든 질문에 성실히 답변했다면서도 선거 개입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에 연루돼 변호사 자격을 잃은 전직 변호사 A씨에 대해서 부산 지방 법원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과거 변호사법을 위반하고도 사건에 개입해 또 법률 자문을 하고 8백만 원의 대가를 받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 대규모 원금 손실을 낳은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 DLF 사태와 관련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경영진에게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징계가 확정되면 두 은행 경영진은 연임은 물론이고 앞으로 3~5년 동안 금융권 취업도 제한됩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확산하면서 사람들이 외출을 꺼리고 있다고 하죠. 이 때문에 식당, 카페, 극장, 면세점 등이 텅 비는 등 내수 경기가 얼어붙고 있다고 합니다. 수출에도 비상등이 켜지면서 대기업들의 실적도 곤두박질치고 있다고 합니다.

■ 박쥐 등 야생동물에서 비롯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국내에서도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죠. 이런 가운데 국내에도 체험형 동물원들의 동물 질병 관리가 미흡해, 동물뿐 아니라 관람객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이국종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교수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며 이틀 전, 병원에 사직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중증외상특성화센터장을 맡은 지 10년 만에 외상센터 운영에서 손을 떼게 된 건데요. 당분간 진료와 강의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월급 500만 원을 받으려면 남성은 약 15년, 여성은 약 17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해야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한 취업포털에서 349개 회사 정보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전체 직장인 가운데 월급이 500만 원인 사람은 약 12%였습니다.

■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인구 증가율이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출생보다 사망이 더 많아서 전체 인구가 전년과 비교해 1600여 명 줄었습니다. 계절 요인이 없는 11월에 인구가 줄면서 올해부터 인구 자연 감소가 본격화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 사람마다 신체 구조가 다른 것에 착안해 복제가 불가능한 생체인식 기술이 등장했습니다. 일부러 손끝이나 얼굴 등을 센서에 가져갈 필요 없이 무자각 상태에서 인증이 가능해 차세대 보안기술의 새 장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법 가운데 1순위는 바로 '손 씻기'라고 합니다. 마스크는 바이러스 감염자의 침이 튀는 걸 막는 효과가 가장 크지만 기침에 의해 튀어나온 침이 다른 사람의 눈이나 입에 들어가 바이러스가 퍼질 확률은 희박합니다.

■ 감염자가 회사나 공공장소에서 기침으로 바이러스가 튀어나오거나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주변 물건에 손을 대면 바이러스는 상당 기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문고리를 잡는 사람은 손에 바이러스를 묻힌 채 다니게 되며, 눈을 비비거나 손가락을 입에 넣으면 바이러스에 감염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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