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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소식/서울

최대 20억 규모 중소기업 수출보험 보증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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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코로나19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수출환경이 불안정해진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업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수출 보험료와 보증료를 지원한다. 올해 총 예산은 20억 원(2019년 6억 5,000만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3배 수준이다.

전년 수출액 5,000만불 이하의 중소기업(단체보험은 3,000만불 이하)은 누구나 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보험, 환변동보험 등 8종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중소기업의 기업 신용도 등을 심사해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


수출보험·보증 지원은 연중 내내 신청 가능하나 올해 20억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아직 상반기임에도 불구하고 1,162개 기업에 11억 2,300만 원을 지원해, 전체 예산총액의 50%(11억원) 이상이 소진된 상황이다.

수출보험·보증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에 직접 방문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2-6234-1411)·전자메일(gksure@ksure.or.kr)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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