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공부해도 백수가 되는 한국의 진짜 문제, AI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16년 공부해도 백수가 되는 한국의 진짜 문제, AI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

안녕하세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매일 고민하시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오늘은 우리나라 교육의 현주소와 AI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정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조벽 교수님의 통찰력 있는 강연을 바탕으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정답 찾기 훈련 16년, AI가 이미 다 하고 있어요!"

우리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16년 동안 '정답'을 찾는 훈련에 매달려 왔습니다. 마치 AI처럼요. 그런데 놀랍게도, 이 '정답 찾기' 능력은 이미 AI가 우리보다 훨씬 뛰어나게 해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AI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과연 무엇이 중요할까요?

미래 리터러시: 예측이 아닌 '창조'의 능력! ✨

유네스코는 미래 리터러시를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는 능력'이 아닌, '내가 예상하는 미래를 창조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즉,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이끌어가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죠.

AI가 뛰어난 '예측' 능력 대신, 우리 아이들은 '예상'하는 능력, 즉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혁신적인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AI 시대를 살아남는 유일한 길이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보장하는 열쇠입니다.

입시, 미래가 없는 한국의 현실 😭

조벽 교수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입시가 있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수십 년간 모두가 문제라고 말했지만 변하지 않았던 입시. 하지만 이제 AI의 등장으로 입시는 곧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AI가 이미 완벽하게 해내는 '정답 찾기'에 우리 아이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붓는 것은 매우 가치 없고 의미 없는 일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AI 시대를 맞이한 지금, 우리는 이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 환영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더 넓은 가능성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CEO'처럼 생각하게 하려면? 👑

지금까지 우리는 아이들에게 '신입 사원'이 되는 법을 가르쳐왔습니다. 주어진 일을 잘 해내고 보고서를 잘 쓰는 법을 말이죠. 하지만 앞으로는 학교를 졸업하기도 전에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CEO'의 역량이 필요합니다.

AI가 직원들의 관리 기술은 대신할 수 있을지 몰라도, '감'으로 때리는 CEO의 예측 불가능한 '예상' 능력은 따라올 수 없습니다.

'감'을 키우는 놀이의 힘! 🤸‍♀️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의 '감'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요? 바로 '놀이'입니다. 어릴 때 아이들은 생각 없이 오감을 동원해 놀면서 '감'을 발달시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점점 아이들의 질문을 막고, '정답'만을 추구하게 만들었습니다.

AI 시대를 위해 태어난 우리 아이들의 잠재된 '감'을 깨우기 위해서는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실수하고 경험하도록 허락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AI를 능가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 즉 '예상하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길입니다.

꿈은 '목적지', 직업은 '수단' 🚀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 되고 싶니?'가 아니라, '어디로 가고 싶니?' 즉, '진짜 목적지'를 찾는 것입니다. 직업은 그 목적지로 가는 '수단'일 뿐입니다.

부모님이 주입시켜 준 꿈이 아닌, 아이 스스로가 원하는 '목적지'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수단'을 찾아나갈 때, 아이들은 진정한 행복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초조함을 내려놓고, 아이의 '꿈'을 응원해주세요! 💖

부모님의 초조함 때문에 아이의 '꿈'을 미리 재단하고 지도하려 하지 마세요. 아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격려해주세요. 설령 그 꿈이 허황되어 보이더라도 괜찮습니다. 꿈을 꾸는 연습 자체가 아이를 성장시키고, 결국 '비전'이라는 책임 있는 미래 구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AI 시대, 우리 아이들의 진짜 미래를 위해! 🌟

16년 공부해도 백수가 되는 한국의 현실, AI 시대의 도래는 우리에게 큰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답 찾기'가 아닌, '미래를 창조하는 능력', '예상하는 능력',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나아가는 힘'을 길러야 할 때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AI와 공존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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