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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200205(水) 아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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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水) 아침 뉴스 


❒헤드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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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일부터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에 최대 징역 2년
2. WHO "신종코로나, 아직 대유행 아냐…제2의 후베이성 없다"
3. 밤사이 기온 뚝 떨어지며 눈 쌓인다…"아침 빙판길 조심"

4. 손학규 '나홀로당' 된 바른미래… 교섭단체 잃고 86억원 날릴판
5. 신종코로나 국내 16번째 환자 발생…태국 여행한 42세 한국여성
6. '외국인 입국제한' 시행 첫날 입국 거부사례 없어

7. 병무청, '원정도박' 승리 입영 통지…입대하면 군사법원 재판
8. 국방부 "'중국 방문 후 발열' 육군 병장, 신종코로나 음성 판정"
9. 아동·교사 신종코로나 확진 시 14일간 어린이집 '폐쇄'

10. 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 29.9%로 8개월 연속 1위…
황교안 17.7%
11. 車공장 줄줄이 '셧다운'…
현대차 5일 조업중단시 7천억원 피해
12. 중국 "신종코로나 WHO 권고 이상 조치…유언비어 공포 조장"

13. 인천 호텔서 아일랜드인 기장 숨진 채 발견…타살 정황 없어
14. 1월 금통위서 설전…
집값상승 원인 놓고 엇갈린 진단
15. "우리 아파트 9억 이하로 팔지 말자" 현수막 21일부터 '불법'

16. '인도네시아 큰손' 유동성 위기로 韓증권사들 607억원 묶여
17. 창원 초교서 독극물 의심 신고… 알고 보니 중·고생 불장난
18. 일본 내 신종코로나 감염자 22명으로 늘어…무증상자 4명

19. "북한, 신규 외국공관 직원 입출국 금지…비상입국시 15일 격리"
20.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무순위 청약 6만8천명 몰려…1천618대 1
21. 케냐 초등학생 14명 떼밀려 숨져…"학교 좁은 층계에서 참사"

22. 신종코로나 감염자 속출…
직격탄 맞는 크루즈 여행
23. 이란 사법부, '미 CIA 간첩' 혐의 이란인에 사형 확정
24. 伊밀라노 패션위크, 중국 관계자 초청않기로…웹서비스로 대체

25. 하루 만에 뚝딱 '코로나 알리미' 만든 고대생들 "관심 얼떨떨"
26. 30년간 돌봐준 80대 고모부 때려 숨지게 한 조카 징역 7년
27. 아주대, 이국종 외상센터장 사임원 수리…"교수직은 유지"

28. 악재반영 끝났나…
코스피, 1.8% 급등해 2,150선 회복
29. 중국 당국, 신종코로나 '화장실 전파' 가능성 알고 있었다
30. "러시아 롯데쇼핑 지점장 아파트서 현지 20대여성 숨진 채 발견"

31. 인천대교 달리던 관광버스 기사 운전 도중 쓰러져 사망
32. '호날두 노쇼' 배상금, 관중 1명당 37만1천원…이유는
33. 강타-정유미, 두번째 열애설 인정…팬에서 연인으로

34. [코스닥] 14.39p(2.22%) 오른 661.24(장종료)
35. [코스피] 39.02p(1.84%) 오른 2,157.90(장종료)

➡️ 오늘의 건강정보 
결핵균에 감염되기 전, 예방하는 방법 
 https://shealth.life/v4/contentsView?contsId=8788&areaType=DISCOVER_PLUS





❒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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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 환자가 1명 더 추가돼 국내 환자는 모두 16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도 천 3백여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특이한건, 이번 16번 환자는 중국이 아니라 태국을 다녀온 여행력이 확인됐다는 겁니다.

■ 태국 여행 뒤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째 환자가 입원했던 전남대병원의 의료진과 환자 모두 외부와 격리됐습니다. 의료기관이 통째로 격리되는 '코호트 격리'가 처음 실시됐습니다. 

■ 중국을 방문한 적이 없는 16번 환자(42세, 여성)의 감염경로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아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정밀 역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국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완치에 가까운 판정을 받고 조만간 퇴원합니다. 다른 확진 환자 몇 명도 증상이 호전됐는데 보건당국은 퇴원 기준 마련을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씨앗, 즉 핵산이 중국 확진자의 문 손잡이에서 발견됐습니다. 접촉자의 코나 입을 통해 침방울이 들어가는 것 뿐 아니라, 이같은 '매개체 감염'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싱하이밍 신임 주한 중국대사가 어제 오전 중국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정부가 전면적이고 엄격한 조치들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관련국가들이 WHO의 건의를 따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증상이 나아지고 있다고 전해진 환자들 중 일부가 'HIV치료제' 즉, '에이즈 치료제'를 투약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이즈 치료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자유한국당의 이른바 비례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한선교 의원이 당 대표를 맡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정당법 위반이라며 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고발했습니다.

■ 최근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매점매석하는 사람은 최대 2년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그리고 온라인 맘 카페 등에 광고 글을 통해 사기 행각을 벌인 뒤 홈페이지를 닫고 잠적하는 '떴다방' 형식의 사기 수법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 국내에서 가장 긴 인천대교 한가운데에서 오늘 아찔한 사고가 났는데요, 타이완 관광객 17명을 태운 관광버스 운전기사(75세)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지만, 관광 가이드가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타고 있던 관광객은 다치지 않고 사고를 막았습니다.

■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파장이 이제 국내 주요 산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부품재고가 소진되면서 현대차와 쌍용차 공장은 어제부터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휴업 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평균 임금의 70%가 지급됩니다.

■ 이렇게 '신종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면서 문 대통령도 충격을 최소화하라고 내각에 지시했습니다. 기업들 애로에 책임있게 응답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계획된 재정 투자를 신속하게 집행하라고 당부했습니다.

■ 법무부가 청와대 하명 수사·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공소장을 공개하지 않기로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했다, 사건을 은폐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는 등의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하반기 서울에서 이루어진 부동산 거래 가운데 편법 증여를 비롯해 탈세가 의심되는 670건을 추려서 정부가 국세청에 통보했습니다. 부모를 세입자로 등록해서 고액의 전세금을 받아 십억 원대 강남 아파트를 산 20대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 지난해 K리그 선발팀과의 친선전에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았던 이른바 '호날두 노쇼' 사건과 관련해 이모 씨 등 축구팬 두 명이 경기 주최사 '더 페스타'를 상대로 낸 손해 배상 소송에서 인천지법은 "두 명에게 각각 37만 천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 인기 캐릭터인 '펭수'가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홍보 모델이 됐습니다. 이번에 투표권이 생긴 만 18세 유권자 등 젊은층을 대상으로 총선을 홍보하기 위해서 EBS '자이언트 펭TV'와 협업하기로 한 겁니다.

■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중국에서 확정돼 두 나라 간 주춤했던 교류 재개의 물꼬를 틀지 주목됩니다. 이번 애니메이션이 성공을 거둔다면 한중 콘텐츠 합작 비즈니스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외국인들은 한국 하면 제일 먼저 K팝을 떠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년 전 조사 때 1위였던 한식을 올해는 K팝이 제쳤습니다. 한국 하면 생각나는 인물 역시 상위 10명 중 6명이 가수와 배우 등 한류스타들이었습니다.

■ 세계 영화인들의 꿈의 무대죠, 아카데미 시상식이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생충'은 앞서 영국 아카데미에서도 2관왕에 오르면서 상을 휩쓸고 있는데요. LA타임스는 '기생충'이 오스카에서도 작품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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