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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200110(金) 아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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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9일(木) NEW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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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검찰 인사..'윤석열 손발' 잘랐다
●'강골' 윤석열, 끝까지 수사로 말할까..거취표명 주목
●검찰 "물갈이 인사 예상" 애써 담담..집단행동 없을 듯
●원인불명 폐렴 의심환자 국내 첫 발생..36세 중국여성

●"살아 있는 권력 눈치 보지 말라".. 6개월 만에 尹사단 '추풍낙엽'
●사실상 '보복 인사' 현실화..손발 다 잘린 윤석열 "검찰 고위직 기습 인사"
●靑, 檢 간부인사 반발에 "모든 인사권은 대통령에게 있어"
●'정권 건드리면 불이익' 메시지.. "적폐수사 때와 너무나도 달라"

●의견 들으려 일정 전했다는 秋, 대면 거절 당했다는 尹..法·檢 갈등격화
●"서지현 검사 좌천, 내 인사 민원 유탄 맞은 것" 안태근 구명 나선 법무연수원장
●연예인 10여명 휴대폰 털렸다.. 해커들 "10억원 내놔라"
●개 구충제 등 항암효과 임상 준비하던 국립암센터 "가치없어 취소"

●집값 뛴다던 '9억원 이하 아파트' 실거래가 절반 이상이 하락
●靑의 딜레마.. 파병하면 전쟁 휘말리고, 안하면 한미동맹 삐걱
●文대통령 "사우디 왕세자, 저에게 BTS 데려오라고 신신당부"
●"이건 모욕이지"..이방카 연설에 CES 등돌린 美기업인들

●트럼프 “이란 공격에 미국인 사상자 없다…추가 경제 제재할 것”
●절제한 트럼프 "이란에 군사력 사용 원치 않아..경제제재 부과할 것"
●이란 군사력 이스라엘과 쌍벽.. 공격 드론도 자국산 운용
●英 해리 왕자 "왕실 고위직서 물러날 것..재정 독립 계획 中"

●이란, 미군기지 고의로 빗맞혔다?.. "일부 모래 속에 처박혀"
●지역구 빈 곳 적은데 후보는 넘쳐.. 민주당 전략공천 딜레마

■‘中 원인불명 폐렴’ 국내서도 증상자 발생
중국 우한에서 집단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 증세 환자가 국내에서도 발생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환자는 우한시를 방문한 적이 있는 30대 여성으로,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에서 귀국 후 14일 안에 이상 고열과 폐렴 증상이 나타나면 콜센터나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군사력 사용 원치 않아…강력 추가 제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국민 성명을 통해 이란의 공격에도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당장 군사 대응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강력한 추가 경제 제재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 고위 간부 대거 교체…윤석열 사단 ‘물갈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첫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대규모로 단행됐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 고위간부들을 대거 교체돼, 이른바 윤석열 사단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가 이뤄졌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국민 성명에서, 이란과의 군사적 맞대결보다는 다른 방식의 해법을 밝혔습니다. 미군이 중동 석유를 더는 노리진 않겠지만, 이란에 강력한 추가 경제 제재를 할 거라며, 국제사회 공동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 청와대는 이란 사태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면서, 미국의 거듭된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에 신중하게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고, 국회는 오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긴급 보고를 통해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이 탈북 운동가와 체육계 성폭력 실태를 고발한 테니스 코치를 영입했습니다. 청년층 공약을 위해 투입된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사들은 '조국 전 장관'을 둘러싼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습니다.

■'4캔 1만 원'을 앞세운 수입 맥주 할인 경쟁이 올해 국산 수제 맥주로 옮겨붙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새해부터 맥주값에 붙는 세금이 '가격'이 아닌 '양'을 기준으로 하는 종량세로 바뀌면서 수제 맥주 출고가가 인하되자 유통업체들이 대대적 할인 경쟁에 들어갔다는데요.

■서울시교육청이 어제 처음으로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야간에 실시했다고 합니다.
예비 입학생과 학부모가 동행해야 하는 예비소집의 특성상 기존처럼 낮에 이뤄져서는 참석률을 높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라는데요.
하지만 현장은 여전히 국내 열악한 육아 현실의 축소판이었다고 합니다.

👉맞벌이 부모를 대신해 학원장이 아이를 데리고 오거나 부모와 통화 연결된 휴대전화를 붙든 채 홀로 취학통지서를 들고 현장에 도착한 아이도 있었다는데요.
학부모 중에는 예비소집이 오후 8시까지라는 얘기를 듣지 못한 채 4시에 무조건 와야 하는 줄 알고 억지로 휴가를 내고 온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인터넷 개인방송의 야외방송, 이른바 '야방'의 무대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국인 여성의 외모나 몸매를 거리낌 없이 품평하고 다가가 다짜고짜 끌어안는 등 서울 강남역 등에서 하던 행동을 일부 BJ들이 최근 해외에서 그대로 하고 있다는데요.

👉문제는 이런 콘텐츠로 인한 초상권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데 비해 휘발성이 강한 생중계 방송의 특성상 뚜렷한 대책이 없다는 겁니다.
이 때문인지 현재까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초상권 침해 신고가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고, 방심위에서 제재를 내린 BJ도 없다고 합니다.

■서울 자치구들이 반려동물 복지를 둘러싼 양극화된 주민 반응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동물 복지에 대한 요구가 부쩍 늘면서 반려동물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반려동물 복지를 주요 정책으로 들고 나왔지만, '동물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일부 비반려인들의 반발로 사업 추진에 애를 먹는 곳이 수두룩하다고 합니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깊은 골을 간과하고 사업을 먼저 추진했다가 반발에 부딪혀 동물 복지 사업을 취소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는데요.
자치구가 반대 측 우려를 씻을 대책을 준비하지 않은 채 주민 간 갈등만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합니다.

■출근길 기온 ‘뚝’…중부 미세먼지 ‘나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출근길은 대부분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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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트리엇’ 요격 능력 믿어도 되나? → 미군 이라크 기지, 이란 미사일에 초토화. 요격 안한 건지 못한 건지... 조기경보로 인명 피해는 없다지만 요격 능력 회의론. (헤럴드경제)
*현재 한국군 40여기(2조 8000억), 주한미군 60여기 운용 중

2. 병상에서 78번째 생일(9일) 맞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 그의 주식 가치는 17조, 9년 동안 2.3배로 늘어. 비슷했던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은 반토막. 기업분석업체 한국CXO 연구소.(중앙)

3. 서울 vs 비서울 '집값 양극화‘ → 文정부 들어 서울 48% 오를 때 광역시 2.8%, 전국 17.4% 올라. 6개 광역시 집값 서울의 1/3. 제2도시 부산은 서울의 29% 수준. (헤럴드경제)

4. ‘던킨도너츠’ → 올해부터 공식 브랜드명에 ‘도너츠’ 빼고 ‘던킨’만 사용. 신규 매장부터 적용. 미국 본사는 지난해 1월부터 ‘도너츠’ 빼. 다른 메뉴 강화, 소비자 트렌드 반영. (헤럴드경제)

5. 호날두 ‘노쇼’ 수사 → 이태리 경찰, 사실상 협조 거부. 한국 경찰청의 인터폴 수사기록 등 제공 요청에 절차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 ‘형사사법공조 절차를 밟아라’ 답변.(헤럴드경제)

6. 외국인들이 쓴 한국론 →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1999, 이케하라 마모루) △‘기적을 이룬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2013, 이코노미스트 서울 특파원) △‘서울 맨’(2016, 전 워싱턴포스트 기자) △‘한국, 한국인’ (2018, 영국, 전 외신기자 클럽 회장)...(문화)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서 좋았다’(2017, 前 주한 日대사) 같은 결을 달리하는 책도 있음

7. 우리도 잘 모르는 우리 몸 → △음식물이 입에서 항문까지 가는 데에 걸리는 시간 男 55시간, 女72 시간 △하품이 왜 발생하는지 아직 규명하지 못했다.(문화, 신간 소개 기사 중)

8. 한국과 일본의 지방 공항 차이점 → 한국은 입국하는 외국인의 84%가 인천, 김포공항으로 들어오지만 일본은 지방공항 53%로 더 많다. 그만큼 지방 관광이 활성화 되어 있다는 반증.(중앙)

9. 중국산 참조기로 만든 영광굴비 → 원산지 속이고 650억 판매, 일당에 실형. 재판부, 비록 국내산 영광굴비와 어종은 같고 국내서 만들었지만 유통거리 등을 감안하면 신선도나 품질 면에서 차이가 난다 지적.(경향)

10. 中 집단폐렴 원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 WHO-中당국, ‘새로운 유형 발견’. 사스-메르스와 유사한 바이러스... 국내 의심환자도 신종 코로나 등 8종 추가 검사 중.(동아)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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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0일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 내륙과
일부 영남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 °C,
낮 최고기온은 3∼11 °C 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강원영서· 대전·세종·충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된 영향이라고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설명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1.0∼3.0m로 예보됐습니다.

이날 오전까지 동해안은 너울이 일면서 바닷물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날부터 남해안은 천문조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다음은 1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구름많음,많음](-4~4)<20,20>
✦인천:[구름많음,많음](-3~3)<20,20>
✦수원:[구름많음,많음](-5~5)<20,20>
✦춘천:[구름많음,많음](-6~4)<20,20>
✦강릉:[맑음,구름많음](1~10)<0,20>
✦청주:[맑음,구름많음](-4~5)<10,20>
✦대전:[맑음,구름많음](-4~6)<10,20>
✦세종:[맑음,구름많음](-6~5)<10,20>
✦전주:[맑음,구름많음](-3~7)<10,20>
✦광주:[맑음,구름많음](-2~ 9)<0,20>
✦대구:[맑음,구름많음](-4~ 8)<0,20>
✦부산:[맑음, 맑음] (1∼11) <0, 10>
✦울산;[맑음, 맑음] (-1∼10) <0, 10>
✦창원;[맑음, 맑음] (-1∼8) <0, 10>
✦제주:[구름많음,많음](5~1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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