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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200225(火) 아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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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5(火) 아침 뉴스 


❒ Headline News ❒
‾‾‾‾‾
■전국 흐리고 비…
대기 청정 봄처럼 따뜻한 날씨
■대만 14일 검역·홍콩은 금지…
세계 곳곳서 한국인 입국제한
■코로나19 하루 231명 추가확진, 
총 833명…8번째 사망자 발생
■국회-산업-복지시설 전방위 스톱…코로나 직격탄 맞은 대한민국
■대국민 예방수칙 개정…
"발열·호흡기 증상자 등교·출근 말라"

■정부 "대구 못 막으면 전국 확산 우려…4주 내 안정화 목표"
■전광훈 구속영장 발부…"범죄 혐의 소명되고 도주 우려 있어"
■코로나19 추경 편성 본격화…
10조±α 슈퍼추경 거론
■대법원, 전국 법원 휴정 권고…
주요 재판 줄줄이 미뤄질듯
■코로나19로 멈춰선 국회…
본회의 취소하고 '사상초유' 건물 폐쇄

■코로나19 확산에 금융시장 '충격'…
금값 최고치 행진
■정총리 "마스크 수출량 제한…
생산량 절반 공적유통망으로 공급"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 연기…
개혁개방 후 첫 연기
■이탈리아서 코로나19 사망자
 4명으로 증가…확진자 200명 넘겨
■국방위, '공군병사 복무기간
 21개월로 단축' 법안 통과

■청와대 온 전문가들 "'심각' 격상 적절…사망자 줄이는 게 중요"
■의협 "전화상담·처방 전면거부"…
정부 "의료기관 협조 필요"
■교육부 휴원 권고에 학원가 '썰렁'…공시촌엔 '학원 탈출' 러시
■"신천지 교인 관련 검체검사 지연"…추가 확진자 수에 촉각
■"신규 조정대상지역 외지인·
법인 투자 늘어…집중 모니터링"

■국회-법원-산업 전방위 스톱…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대한민국
■손보업계, 중고차 성능점검 보험 
보험료 20% 인하 추진
■코로나19 입국제한 확대 없다…
"지역사회 전파 차단 집중할 때"
■민주, 김남국 중구성동을 검토…'비례정당 불가피론' 수면 위로
■'신천지 해체' 청와대 국민청원…
이틀 만에 50만 넘어

■호남 3당 '민생당'으로 합당…
공동대표 김정화·유성엽·박주현
■통합당 수도권 공천 윤곽에 
잇단 반발…"무소속 출마·재심청구"
■특검, 이재용 재판부 기피신청…
"집행유예 선고 예단 드러내
■WHO "'대유행' 선언 안한다"…
코로나19엔 '국제비상사태' 유지
■버닝썬 공소장 5개월후 국회 제출…가수 승리는 범죄요지만

■2012년來 소비성향 하락 배경…
"노후불안에 지갑닫은 50대이상"
■코로나19 옮을라…한은 "금융기관 
통해 들어온 화폐 2주간 보관"
■"마스크에 의료용 장갑까지"…
'긴장감 역력' 중국 유학생 격리
■서울시, 커피전문점 등 
1회용품 한시적 허용
■'조원태 우군' 델타항공, 
한진칼 지분 11%로 늘려

■금융그룹 내부통제체계 구축 추진…지배구조 위험도 살핀다
■검찰 개혁위 "피의자 신문 
도중 변호인 조언 허용하라"
■코로나19 체육계에 '직격탄'…
국내 스포츠 일정 '올스톱' 분위기
■검찰, 네이버 이해진 '계열사 누락' 수사착수…고발인 조사
■'이용 자제' 권고 다음날 PC방 
찾은 10대들…"딱히 갈 곳 없어"

■전자발찌 착용자, 
범죄 피해자에 가까워지면 제지
■대구 주한미군 가족 코로나19 확진…미군, 위험단계 '높음' 격상
■위기의 화웨이, 새 폴더블폰 등 
신제품 대거 발표
■부산 영도구 생도 인근서 어선 침몰…1명 실종
■터키서 이틀 연속 지진…
동부 이어 서부서 4.8 규모

■서울 상계동 15층 아파트서 화재…
주민 5명 병원 이송
■안철수 "통합당과 선거연대? 
그쪽에서 생각 없다고 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전광훈 목사 구속
■[코스피]83.80p(3.87%)내린2,079.04
■[코스닥]28.70p(4.30%)내린 639.29

■오늘의 건강상식
'천연 진정제' 
마그네슘 올바른 섭취방법
https://shealth.life/v4/contentsView?contsId=8978&areaType=DISCOVER_PLUS




❒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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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가 어제 하루 만에 무려 231명이 늘면서 현재 전체 확진자 수는 모두 833명입니다. 추가된 확진자 중 대구·경북 환자는 모두 196명이고,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19명, 서울과 경기에서 15명, 광주에서 1명 등 강원과 충청을 뺀 대부분 지역에서 환자가 추가됐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부터 대구에 머물면서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현장에서 지휘합니다. 중국인 입국 전면 금지 요구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의 중국 출입국 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미래통합당 관계자가 주최한 토론회 참석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등이 잇따라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방역 때문에 아예 국회 건물을 모두 폐쇄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 부산에서도 어제 하루에만 확진자가 22명이 늘어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 환자는 모두 38명입니다. 특히 부산의 첫 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온천교회에서 환자들이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고, 요양병원 한 곳은 전체가 봉쇄됐습니다.

■ 대구의 한 보건소에서 감염 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팀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졌는데, 격리가 통보되기 전까지 이 같은 사실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보건소가 폐쇄되고 직원들은 전원 격리됐습니다.

■ 총선을 앞두고 광화문 집회 등에서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광훈 목사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도주 우려도 있다며 구속 사유를 밝혔습니다.

■ 다른 종교 시설에 들어가 포교활동을 하는 신천지 핵심 신도들을 '추수꾼'이라고 부르는데 신천지 교단도 이 활동이 개별적으로 어떻게 이뤄지는지 정확히 모릅니다. 이에 따라 폐쇄와 방역 대상을 전 종교계로 넓혀야 한다는 지적까지 나옵니다.

■ 코로나19와 관련한 이스라엘의 입국 금지로 관광에 차질을 빚은 한국인들이 탄 전세기가 오늘 새벽 이스라엘을 떠났습니다. 아프리카 섬나라 모리셔스에서 입국이 금지된 신혼부부 34명도 곧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문화 예술계에도 여파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립 미술관과 박물관 등 24곳이 사상 처음으로 휴관에 들어갔고, 타격이 심한 소극장 연극계에서는 '연극의 해' 전면 재검토를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자신이 당선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생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적대적인 사람을 만나는 건 나쁜 일이 아니"라며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북·미 정상회담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 신천지 총회장인 이만희 씨는 이번 달 초에 친형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청도 대남병원을 다녀갔습니다. 이씨가 지금 어디 있는지, 건강 상태가 어떤지는 본인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중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행적이 묘연합니다.

■ 지자체에서는 코로나19 관련해 강력한 대응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법에 따른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하면서 경기도 안에 있는  신천지 시설을 강제 폐쇄하고 관련 집회도 금지하도록 했습니다.

■ 지난 19일 항소심에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 추징금 57억 8천만 원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강훈 변호사는 원심에서 인정한 혐의들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대법원에서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6개월 여자아이는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은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했습니다. 체온이 조금 높긴 하지만 인후통이나 폐렴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겁니다. 의료진은 특별히 약을 쓰거나 치료를 하진 않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입니다.

■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을 통해 들어온 지폐를 2주 동안 금고에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지폐를 통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지는 일이 없도록 격리 기간을 두겠단 겁니다. 격리 기간이 지난 지폐는 높은 온도에서의 포장 과정을 거쳐 바깥으로 나갑니다.

■ 코로나 19 파장이 커지자 문재인 대통령이 '추경 편성'을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은 물론 소상공인과 수출 기업도 지원하는 종합 대책이 담길 걸로 보입니다. 메르스 때와 비슷하거나 그때를 뛰어넘는 십조 원대의 '슈퍼 추경'일 가능성이 큽니다.

■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전주 한옥마을에서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시작으로 남대문시장에서 점포 수천 개를 가진 건물주들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도 임대료를 깎아주는 임대인을 위한 혜택을 조만간 발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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