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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소식/서울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현장접수 16일 시작…5부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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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온라인‧찾아가는 접수를 진행한 데 이어 4월 16일부터 현장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온라인‧찾아가는 접수를 진행한 데 이어 4월 16일부터 현장접수를 시작합니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자가 시작한 지 2주만에 5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온라인‧찾아가는 접수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소득조회가 완료된 가구에 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4월 16일부터는 동주민센터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접촉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해

5부제 실시 및 접수창구 다양화, 신속한 접수를 위해 추가 인력을 배치했는데요.

아직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괜찮습니다.

선착순이 아니라 소득기준으로 지급하는 만큼 5월 15일까지 여유있게 신청하세요.


16일부터 동주민센터 현장접수… 개인정보제공동의서에 가구원 전체서명 사전준비 권장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이 많은 이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55만 명, 찾아가는 접수로 7천여 명이 신청하는 등 시작 2주 만에 신청자가 5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4월 16일부터는 서울 전역 동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가 시작됐습니다.

기존 온라인 접수와 찾아가는 접수도 지속 병행합니다.

신청은 5월 15일까지입니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신청 페이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안내 포스터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안내 포스터

현장접수 역시 온라인 접수와 동일하게 5부제를 시행합니다.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따라 평일(월~금) 해당 요일에만 접수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접수인원을 분산시키고 감염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취지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 인터넷&현장접수 신청 5부제

1·62·73·84·95·0

※ 신청자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또한, 대기 시민 간 접촉 최소화와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소독물품 비치, 대기장소 마련 및 간격유지, 접수대기표 등이 준비됐습니다.

현장접수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시는 개인정보제공동의서에 가구원 전체 서명을 받도록 되어 있으므로 미리 작성해 방문하면 빠른 접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접수와 마찬가지로 지급 여부가 결정되면 문자로 통보되며, 신청접수 후 7일 이후 지급 가능합니다.


현장 접수시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미리 작성‧방문하면 빠른 접수가 가능하다. 개인정보제공동의서는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신청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현장 접수시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미리 작성‧방문하면 빠른 접수가 가능합니다.

개인정보제공동의서는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신청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현장 접수에 많은 이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간제 근로자 인력 656명을 추가로 배치했습니다.

또한, 서울시 3종 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 및 생활관리사 등

인력이 해당 권역 동주민센터에 지원되어 재난위기 상황에 민‧관이 함께 협력합니다.

서울시도 복지정책실 및 복지재단 직원 총 249명을 동주민센터 현장에 파견합니다.


지난 30일부터 온라인‧찾아가는 접수 진행…‘40대’, ‘1인가구’ 신청비율, ‘선불카드’ 선택 다소 높아


서울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온라인 신청’과

거동 불편한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총 신청금액은 1,916억 원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소득조회가 완료되어 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7만 3,368가구입니다.

접수완료 후 빠르면 2~3일 내 지급되지만, 최근 신청인원이 몰리면서

다소 지연돼 일반적으로 7일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시는 정부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대상자(수급자‧차상위 시민)

선불카드 우선지급 등으로 동주민센터 인력이 분산되면서 지원금 지급이 다소 늦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온라인 신청 비율을 보면 20대가 20.3%, 30대 18.0%, 40대 22.6%,

50대 20.6%, 60대 이상 18.3%로 40대의 온라인 신청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20대‧50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가구원수는 1인가구가 36.2%(19만9,74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인가구 22.2%(18.5%), 3~4인 가구(17.9%) 순이었습니다.

자치구별 신청 인원을 보면 관악구가 4만2,000가구로 가장 많았고,

강서구 3만7,000, 노원구 3만2,000, 은평구와 송파구가 각각 3만1,000 가구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원금 선택은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 42.7%, 선불카드 57.3%로 선불카드 신청비율이 조금 높았습니다.

시는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받으면 10% 추가 혜택이 있는 만큼,

제로페이 가맹점을 통한 모바일상품권 사용방법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합니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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