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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밤고개로’ 도로 넓히고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시는 수서IC~세곡동사거리간 밤고개로 도로를 기존 6차선에서 최대 8차로로 확장했다
서울시는 수서IC부터 세곡동사거리간 밤고개로를 기존 왕복 6차선에서 최대 8차로까지 확장하고, 보행로를 정비해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드는 밤고개로 확장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강남구 밤고개로 주변으로 SRT 수서역 개통, 세곡2, 강남 보금자리지구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교통혼잡이 예상됐다.
이에 시는 나들목IC부터 세곡동사거리까지 2.75㎞에 달하는 구간에 총 사업비 355억 원을 투입해 수서IC부터 수서역 구간은 왕복 7차로로, 세공동사거리부터 교수마을 구간은 왕복 8차로로 확장했다.
이번 공사로 출퇴근 시간대에 수서IC부터 세곡동사거리 밤고개로의 상습 교통정체와 혼잡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해 보행 환경도 개선됐다
특히, 수서역부터 세곡동사거리까지 도로확장 공사와 더불어 가공선로(한전, 통신) 지중화공사를 병행 추진해 보행자 편의와 도시경관이 향상 됐으며, 자곡사거리부터 교수마을 구간은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해 보행환경도 개선됐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수서IC부터 세곡동사거리 일대의 교통 정체가 개선돼 밤고개로 통행이 더 편리해지고, 주변 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공사기간 중 많은 불편이 있었음에도 이를 감수해 준 시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 02-3708-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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