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부장님도 모르는 소부장 뜻?

소부장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1970~2000년대 우리나라의 산업구조가 반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화학등

2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짐에 따라 '소부장' 이라는 단어가 등장 했습니다.

소부장은 소재·부품·장비의 줄임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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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구조의 변화?

우리나라의 산업구조의 변화를 아래 그래프를 확인해보면

제조업은 30%를 유지 하고 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출처 : 산업통계분석시스템(2019)

 

GDP대비 제조업 비중이 낮은편은 아니지만 미중 무역전쟁, 글로벌 경기 둔화로 제조업의 성장률이 감소 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부장' 산업 또한 잠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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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수출 규제 잠자던 '소부장' 산업의 콧털을 건들다!

2019년 7월 급작스러운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국내 제조업에 큰 비상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물건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소부장'이 필수요소인데 반도체 제조의 핵심 소재, 부품을 제공하지 않게 된것이죠. 하지만 국내 소부장 산업의 큰 기회가 제공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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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부장 산업의 큰 기회? 4M

제조업에는 4M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Man	사람
Machine	기계
Material	원부자재, 부품
Method	작업기준,작업조건

 

물건을 제조하는데 영향을 주는 4가지 M이라는 뜻으로

쉽게 바꿀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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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Material이 영향을 받게 되었고 이로 인해 국내 '소부장' 산업에게 큰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구매담당자들은 결코 4M을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제조 물품의 영향이 가기 때문에 Material을 바꾼다는 것은

담당자가 책임을 져야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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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업의 사무자동화 + 소부장 산업의 성장 시너지효과?

글로벌 및 국내 경제상황은 어렵지만 국내 전염병 관리와 최근 비대면 산업의 가속화로 소부장 강소기업들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국내 제조업에서도 전자구매시스템(e-procurement), 공급망 관리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자 관계 관리(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 등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비대면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 제조업의 새로운 봄바람이 불어오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