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브런치 메뉴♡

아침에 꼭 먹는 스타일인 저는 시리얼과 사과는 매일 먹으려고 해요~

 

가끔은 빵이 많이 생기면 토스트도 해먹는데 사실 제일 간단한 것은 시리얼이죠 ㅎㅎㅎ

 

주중에는 시리얼을 많이 먹으니 주말에는 특별하게 브런치를 하려고 합니다.

 

신혼부부의 주말은 정말 행복이잖아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면 더욱 행복해요 ㅋㅋㅋ

 

1. 크래커에 리코타 치즈와 꿀!

 

저는 진짜 치즈 덕후이자 꿀순이에요~ㅋㅋㅋ

지난 꿀밤에서 아시다시피 꿀을 정말 좋아해요~^^

아이비에 수제 리코타 치즈와 꾸덕한 꿀을 올려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사과와 치즈빵(From 빠바)이랑 먹으면 든든하답니다.

2. 프렌치 토스트!

 

남은 식빵을 계란에 적셔서 아시죠? ㅎㅎㅎ

설탕대신 휘핑크림 발라 딸기랑 꿀을 얹어먹으면! 진짜,,,, 꿀맛입니다.^^

3. 부라타 치즈 샐러드 with 오리죽

 

아침에 부드러운 음식이 잘 넘어가잖아요~ 죽은 한번 해두면 한, 두번은 나눠먹는거 같아요 ㅎㅎㅎ

부라타 치즈 얹은 샐러드와 함께 간단하면서 든든한 아침식사입니다.^^

저 굴젓,, 진짜 맛있어요 ㅎㅎㅎ

4. 피망쨈을 곁들인 토스트와 에그프리타타 

 

최근에 사과로 쨈을 만들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그래서 피망으로도 쨈을 만들었는데!!! 왠걸!!! 진짜 맛있어요~~~

피망의 향이 나면서 너무 달지도 않고,,, 더불어 파인애플 쨈도 만들었는데.. 파인애플 자체가 달아서 설탕을 조금 넣었더니... 좀 덜 맛있었지만, 그래도 수제니깐^^ 싹싹 잘 먹었습니다~~~!

에그프리타타는 진짜 시금치 덕분에 알게된 요리인데 정말 건강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치즈와 스파게티 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답니다.ㅎㅎㅎ

 

5. 토마토 시금치 치즈 스파게티!

 

이것은 디너인가 브런치인가.ㅋㅋㅋㅋ

제 최애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스파게티에요~

어릴적 외국에서 살면서 엄마가 스파게티를 많이 해주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스파게티를 정말 좋아해요!

토마토 소스도 고기와 양파를 갈아 직접 만들어 주시는 우리 엄마~ 라뷰~^^

시금치를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ㅋㅋㅋ

스파게티에서 조금 넣어서 조리했는데 너무 괜찮더라구요~

당연히 치즈는 얹어서 렌즈에 살짝 데워주었어요~

푸짐한 양으로 먹을 수 있는 저희만이 브런치집이랍니다.ㅎㅎㅎ

 

6. 수제 사과쨈을 얹은 치아바타 

 

쨈을 먹기 위해 급히 빵을 구매했어요 ㅎㅎㅎ

정말 쨈만 올렸을 뿐인데,,, 너무 맛있는 브런치인지 디저트인지...ㅋㅋㅋ

사과 쨈 리뷰는 한번 더 올릴께요!!! 

7. 딸기잼 에그토스트와 과일샐러드 with 유자차

 

지금 보니,, 전 정말 달달한 걸 좋아하나봐요 ㅎㅎㅎ

계란후라이는 반숙으로 하고, 버터로 구운 빵에 딸기쨈을 발라 계란을 얹어주었죠!

집에 있는 과일들을 잘게 잘라 샐러드로 넣어줍니다~(내사랑 유자드레싱과 함께)

보통 차나 두유와 함께하는데 유자청을 새로 사서 유자차와 곁들였나봐요 ㅎㅎㅎ

조금 달달한 브런치 완성입니다~^^

8. 치즈폭탄 스파게티와 청포도

 

제 최애 음식이 들어나죠...?^^:; 

지금 다시 보니 저,,, 접시는 정말 큰 접시인데,, 저걸 다 채웠네요...

보통 스파게티면 2인분 끓이는데 제가 하면 늘 3~4인분이 되요...

그치만 우린 그것을 다 먹는다는 사실...ㅋㅋㅋ

저 치즈는 고다치즈인데 진짜 치즈 폭탄이 맞아요 ㅎㅎㅎ 일반 네모난 치즈와는 차원이 다른 깊은 맛,,,

아침부터 든든하게 시작합니다! (feat 고기없다고 스팸을 넣었네요 ㅎㅎㅎ 오마잇,,,ㅋㅋㅋ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니깐)

 

9. 바나나 토스트와 토종닭백숙 (with 홍삼정과)

엄마와 함께한 브런치!

엄마가 토종닭백숙을 해주셔서 토종닭 살코기와 동치미를 같이 먹고

토스트에 피망쨈, 바나나, 크림치즈를 얹어서 커피와 같이 먹었다.

동서양의 조화로운 아침식사 진짜 든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