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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태크/뉴스

📮 12월 22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되고 있는 수도권에서 내일 0시부터 5명 이상이 모이는 회식과 지인 모임, 송년회 등 사적 모임이 금지됩니다. 실내외를 막론하고 4명까지만 모일 수 있게 한 강력한 조치로, 내년 1월 3일까지 시행됩니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천 명 아래로 줄었지만, 여전히 엄중한 상황입니다. 위·중증 환자를 수용할 병실 부족 여파로, 하루 24명이 숨져 최다를 기록했고 다음 주에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천 명에서 천2백 명 정도 발생할 것이라는, 방역 당국의 예측이 나왔습니다. ■ 수용자 185명과 직원 2명이 무더기 감염된 서울 동부구치소는 관련 연쇄 확진자가 21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구치소 집단 감염 여파가 수사기관, 사법기관으로 퍼졌습니다. 검찰은 구속과 체포.. 더보기
📮 12월 8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2월 8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높아졌습니다. 수도권은 50명 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학원과 노래연습장, 사우나,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의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은 전면 중단됩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 이틀 연속 6백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방역 당국이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 다음 주엔 새 환자가 하루 900명 이상 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전국 거리두리를 3단계로 높일 수밖에 없다는 경고도 했습니다. ■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일반 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될 예정이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오늘 코로나19 백신 도입 계획과 계약 실적을 발표합니다. ■ 백신은 일단 수입하지만, 치료제는 우.. 더보기
📮 12월 4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12월 4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밤거리 풍경은 여느 해와 달리 코로나19 재확산에 썰렁한 분위기였습니다. 오늘부터 면접 등 수시전형 일정이 시작되면서 수험생의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당국은 이달 말까지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2명을 기록하면서 수도권에서만 역대 최다인 4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수도권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도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 강릉시는 지난 1일 새마을금고 본점 직원 A 씨와 가족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본점 방문자와 직원 등 1,6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직원, 그리고 방문자 등이 모두 마스크를 .. 더보기
📮 12월 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12월 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5백 명대로 늘어난 가운데 오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교육·방역 당국이 비상근무에 돌입한 가운데 대전에서 시험감독관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감독관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큰 감독관 10여 명이 긴급 교체됐습니다. ■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고,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여분의 마스크를 챙길 필요가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 속에 방역 차원에서 매 교시가 끝날 때마다 환기를 하는 만큼 따뜻한 옷도 챙겨야 하고, 시험장 내 정수기와 급수기를 사용할 수 없어 마실 물도 각자 준비해야 합니다. ■ 내년부터 시행되는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비대해지는 경찰을 어떻게 통제할지에 대해 여야가 합의했습니다. 수사는.. 더보기
11월 13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전국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는데, 내일부턴 버스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안 쓰면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정부가 올해 안에 국민의 60%, 3천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백신 확보를 목표로 제약사들과 협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강원도에서는 교장 연수모임을 했던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들과 접촉한 교직원이 근무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24곳이 임시 폐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의 확산세가 이어진다면 거리두기 단계를 높여야 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미 충남 천안과 아산, 강원 원주, 전남 순천 등 지자체 4곳이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올렸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 더보기
📮11월 10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새 환자가 이틀째 126명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는데, 은행과 찻집 등에서 환자가 속출하고, 해외 유입도 늘고 있습니다. 마스크와 거리 두기 등 수칙 지키기가 다소 느슨해지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시대 첫 연말을 앞두고 일반 소모임 형태의 송년회 모임은 많지 않을거라 예상하는데, 대형호텔 뷔페 예약이 속속 마감되고 있어 걱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말 모임이 코로나19 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식사 시간은 단체 모임이라도 마스크 착용 원칙에 있어 사실상 '예외'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후보의 공약에서 시작된 행정수도 이전을 2004년 헌법재판소가 관련 법안이 위헌이라고 결정하면서 3부(입법,사법,행정)를 다 옮기려.. 더보기
📮 11월 6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1월 6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100명대를 보이며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요양병원 요양시설과 같은 고위험시설만의 일이 아니라, 학교와 직장, 각종 소모임 등 일상 속까지 감염이 파고든 탓인데요. 겨울철 대유행이 현실화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 충남 천안의 콜센터를 통해 직원 21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데 이어 밤사이 직원의 가족 등 모두 30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 조사결과, 2m 거리 두기는 지키지 못했고, 고객을 응대하는 업무 특성상 대다수 직원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천안시는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콜센터 업체 대표에 대한 고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의대생 국시 재.. 더보기
📮 11월 5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1월 5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8명 늘었습니다. 확진자는 수도권에 집중됐고, 발생 장소도 일상의 공간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 지난주,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빈소를 취재했던 신문사 기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날 수많은 정·재계 인사와 문화·예술·체육계·관계 인사들도 조문을 한 것으로 확인돼 잇따라 진단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갈등에 대해 정세균 총리가 논란이 계속되면 총리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 모두에게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공개 경고를 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 이번 미국 대선이 역대 최고 투표율인 66.8퍼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3.2퍼센트를 기록했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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