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볶음밥 (flex)

엄마가 설날에 떡국용으로 한우를 330g이나 사주셨는데요, 이것저것 냉장고 먼저 파먹다 보니 한우 국거리 용이 너무 오래될 것 같앗어요. 

고기는 자고로 신선해야 맛있는데!

그래서 미역국을 끓일까 고민하다 한우를 볶음밥해서 왕창 먹기로 했습니다.

 

볶음밥엔 이런저런 야채들이 들어가야 맛있는데, 하필 집에 야채가 없었어요 ㅎㅎ 남은 배추, 청경채 등의 채소들을 잘게 썰어서 한우와 함께 볶아주었답니다. ㅎㅎㅎ

 

재료: 한우, 밥, 야채, 간장, 굴소스, 다진마늘

 

한우는 다진마늘과 간장 소금후추로 밑간을 해준다음 볶아주면 더 맛있어요.

야채는 한입크기로 잘게 썰어서 고기가 얼추 익어갈 때쯤 넣어주면 좋아요~

밥은 조금 고기는 많이 넣은 한우볶음밥 완성!